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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녀를 양육할 때 환경, 사회, 가정 등을 탓하지 말라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0-11-16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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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녀는 양육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성장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폭력 가정이나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서 심리에 문제가 많고, 조손가정에서 자라면 문제가 많고, 또 시골에서 자랐느냐, 대도시에서 자랐느냐에 따라서도 굉장히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대부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 양육에 관련된 문제를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가 심리가 건강한 상태라면 자녀가 어느 환경에서 자라더라도 건강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심리 문제나 심리 장애, 상처의 해리가 온 상태로 심리가 건강하지 못하더라도 자녀를 양육하려고 노력한다면 이 자녀는 반의 확률이지만 건강하게 성장하지만, 이 엄마가 환경 탓을 하기 시작을 하면 자녀들은 무너지기 시작을 합니다.


환경은 아이들의 지식과 습관에 영향을 줍니다. 지식과 경험에 관련된 기억과 무의식의 습관에 영향을 주므로, 습관에 의해 표현되는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환경이 아이의 문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건 아니지만, 환경 탓은 아닙니다.


아이가 어떤 영향을 받았더라도, 아이들의 성장 과정인 관계 적응기와 자아 형성기에 맞춰서, 아이가 영향을 받은 습관 부분을 엄마가 조금만 조정해준다면, 그 어떤 습관이라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쁘다 또는 좋다’라는 말을 하는데, 나쁜 게 있어야 좋은 거를 알게 됩니다. 즉 좋은 것만 있는 게 결코 좋은 게 아닙니다. 그러다 안 좋은 거 하나 들어왔을 때 다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착한 일만 하고 아주 착하게 크고 있었는데, 이 아이에게 자기에게 안 맞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이 아이가 어떻게 하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준이 없다 보니 극단적인 선택으로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먹지 말라는 것을 먹고 야단을 맞아서 숨어서 먹다가 또 야단맞았다면 아이는 이렇게 하면 야단을 맞는다는 기준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좋다 나쁘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인 관계 적응기와 자아 형성기에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좋다, 나쁘다를 논해서는 안 되지만 기준을 잡아주기는 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잡아주는 사람은 하루에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인 선생님과 엄마입니다. 그런데 요즘 선생님은 일하기도 바쁘고, 옛날의 선생님들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아이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엄마들도 맞벌이하랴, 집안일 하랴, 바쁘다 보니 아이들을 모르게 되고,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의 자녀입니다. 물론 아빠의 자녀이기도 하지만 아빠는 보호하는 역할을 할 뿐 엄마가 치료하는 역할과 심리에 영향을 주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엄마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녀가 조금 어긋날 때, 이 어긋남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만들어 주게 되면, 환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 환경이 아이를 더 건강하고 더 탄탄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 환경 안에서 엄마가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서 내 아이에게 건강하게, 탄탄하게 갈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자꾸 환경을 탓하다 보면 자녀를 양육할 때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자사 모가 가야 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너무 바쁘다 보니, 아이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도 타인에게 맡기고, 선생님도 타인에게 맡깁니다. 타인은 자녀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로 자기 지식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자녀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감정 문제, 자기 습관에 문제가 있는데, 이 아이의 마음을 지식을 가진 사람이 한 시간 자녀와 상담한다고 자녀가 바뀌지 않습니다.


엄마들에게 아이를 위해서 많은 시간과 희생과 헌신을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마음과 심리를 알게 되면, 아이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로 성장하도록 자녀를 양육할 수 있습니다. 단지 몰라서 못 하는 것뿐이고, 몰라서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엄마들의 양육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환경에 의해서 좋고, 나빠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상담&치료문의 : mothertherapy@kip.ac

[더 많은 자료보기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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