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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치료 궁금증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1-08-20

조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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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회원님. 


마더테라피 회원전용에서 전용교육을 보시고, 일상생활에서 마더테라피에 준하여 아들에게 양육법과 치료법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목적이 없이 그냥 하시면 됩니다. 또한 엄마의 필수과제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중2 아들이 체육관 다니는것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코로나 터진김에 1년간 쉬게 했어요

공부쪽 학원만 다니다 보니

살도 많이 찌고 특히 배가... (키170 몸무게 84키로) 

성장이라고 보기엔 과체중

몸가짐이나 자세도 엉망입니다.

거북목으로 도수치료와 추나요법도 몇달간 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이번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상위권이면

최신컴퓨터를, 중하위권이면

주짓수 체육관을 등록하기로 약속하고

아들은 잘 할거라 호언장담했지만

결과는 좋지않았고 약속한거니 체육관 가자 했더니

울며불며 가기싫다

차라리 공부를 더 잘하겠다 

방학동안 학원특강을 하나 더 듣겠다

하길래 저도 한발 물러나 요번만 운동대신

공부로 대체하고

개학 하면 운동하기로 다시 약속을 했는데

아들이 벌써부터 가기싫다는 표현을 합니다.


엄마는 너가 건강한게 좋아

엄마는 너가 튼튼하게 크는게 행복하다

이렇게 말하면 아들 왈  운동하라고요?

배나오면 어때서요? 이런식으로 받아칩니다.

7살때부터 중1 초까지 태권도 무에타이 합기도 순으로

쭉 해왔는데 늘  가기싫다고는 했습니다.

이유는 몸쓰는게 싫고 힘들다고요

싸우는것도 싫고 운동할 시간에 게임이 하고싶답니다


올초에 학교 건강검진에서  당뇨 이런걸로 피검사까지

받은터라.. 다행히 당뇨 까진 아닌데 

위험수치 랍니다.

음식도 조절해주면 스트레스 받아하고

아이가 건강하려면 운동은 꼭 해야할텐데

어찌 말해야 좋을지 턱 막히네요


엉뚱하게 칭찬하고 싶어서 

샤워하고 나오니 잘생겼구려 

너 씻고오니 엄마 기분도 개운하네. 

게임6시간째 할때 

엇 얼굴이 미남이시네요 니가 내아들이라 좋다 라든지.

학원갔다 집 들올때

노력하는거 보니 엄마가 뿌듯해

이런식으로 칭찬 하고 건강얘긴 일단 안하는중인데

이게 제대로 하는걸까요? 


그렇게 운동 싫어하는데 안시키는게 나을런지

건강은 걱정되고 엄마욕심에 애한테 강요하는건지

괜한 조바심인지 느긋하게 보려니 방치인것 같고

곧 개학인데 약속도 쉽게 깨는 습관이 되진 않을런지

제 자신도 오락가락합니다.

어찌 방향을 정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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