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테라피를 통해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와 이에 따른 양육법을 알게 되면서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양육을 돌아보게 되고,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게 되면서 미안함 등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첫째 딸과의 관계가 이렇게까지 어색하게 된 것에 대해서 알듯 하면서도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타난 현상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보다 전용교육을 다시 천천히 보시고, 

일상생활에서 마더테라피에 준하여 자녀들에게 꾸준히 적용하시면서 엄마의 필수과제와 엄마일지 작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 알아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 엄마의 필수과제와 자녀에게 마더테라피에 준하여 적용하시는 것을 의도적으로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첫째는 중3딸  이고요 둘째는 중2  아들 막내는 초육 딸입니다

둘째 세째는 속이야기까지 잘 하고 대화나 스킨쉽이 자연스러운데요 첫짼 대화도 짧고 스킨쉽도 부자연 스러워요 

그걸 저도 알고 첫째도 알아요 

둘째 세째의 요구는 바로 들어주고 반영하게되는데 첫째의요구는 거부하고 싶고 미루고싶어하는 제 모습을 얼마전 깨닫고 너무 미안했어요 

그걸 알게된이후 첫째의 요구에 바로 반응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미안하다고 편지도 써서 책상에 두었어요

딸이 좋아하는것 같지만 여전히 서로 어색해요

왜 저는 첫째에게만 이런 마음이 들까요?

너무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