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테라피 상담 & 후기

뒤로가기
제목

좋은 습관을 갖고 있던 아이가 커가면서 부모말을 안 들어어요.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5-10

조회 136

평점 5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가 중학생이 되면서 부모의 말을 안 듣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왜 그런 것일까요?



A.

아이들은 신체가 발달하듯 심리도 발달을 하게 됩니다.



특히 초등학생때와 달리 중학생이 되면 사춘기가 왔다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오는 이유는 심리적 발달단계로 자아를 형성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이해가 가장 중요한데,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들면 반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군것질이 심하다고 무조건 나쁘다며 야단을 칠 것이 아니라 군것질이 왜 나쁜지에 대해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안된다고 하면 왜 안되는지도 모른 채 그냥 부모의 말을 따라가지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은 것입니다. 아이가 납득해야 엄마의 말이 타당하다고 인정을 하게 되고 받아 들이게 됩니다.



사춘기 때의 반항은 대부분 자기기준과 부모의 기준이 맞지 않아 하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잔소리를 할 때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이해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가 군고구마를 좋아해서 엄마가 오븐에 구워서 줬더니 아이가 안 먹는다고 합니다.

“너 군고구마 좋아하잖아. 식기 전에 어서 먹어!” 라고 다그치면 아이는 “먹기 싫다는데 왜 자꾸 먹으라고 그래. 짜증나게.” 하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아이들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지금 먹기 싫으면 안 먹는 것입니다. 자신은 지금 먹기 싫은데 엄마가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아이는 엄마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스트레스와 상처가 생기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자녀의 표현을 보면서 엄마는 상처를 만드는데 상처를 만드는 것이 아닌 우리 아이가 성장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불합리하다고 느낄 경우엔느 납득시켜줘야 아이가 스트레스와 상처를 만들지 않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