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9살 아들이 식사시간에 떠들고 돌아다닙니다. 밖에서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A.
엄마는 식사시간에 떠들고 돌아다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반면 아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들은 식사를 하면서 떠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즐겁고 아들에게 집은 즐거운 놀이터와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들이 집을 즐거운 놀이터와 같이 생각하도록 엄마가 양육을 잘 하고 있다 볼 수도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그럴 것같아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생각이고 엄마의 기준을 생각을 하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오히려 집에서 억압을 해 밖에 나가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들의 행동에 대해서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하나씩 식사예절에 대해서 알려주게 되면 처음에는 안 되는 듯 하다가도 조금씩 변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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