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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타는 전동킥보드를 갖고 싶다고 하는 중1 아들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6-02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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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타는 전동킥보드를 갖고 싶은 중1 아들

 

 

Q. 중1 아들이 친구가 타고 다니Q. 중1 아들이 친구가 타고 다니는 나인봇을 사고 싶어 합니다. 너무 위험하고 고가여서 이유를 이야기하고 미루고 있습니다. 예전부터도 새롭고 호기심 있는 무엇인가가 생기면 자꾸 사달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A. 

우선 부모가 봤을 때는 전동킥보드를 사주게 되면 전동킥보드 타느냐고 공부를 안 할 것 같고, 다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여기에 가격도 비싸 투자대비 효용성이 떨어진다 생각해 부모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자녀에게 킥보드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 안 받은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무리 합리적인 이야기라 할지라도 부모가 킥보드를 사주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먼저 들어와 다른 얘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결국 부모의 입장에서 합리적일지는 몰라도 자녀의 입장에서는 이미 부모가 안 사준다는 것으로 결정을 내려놓고 미루는 것으로 보여 져 다 스트레스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사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 볼께”하게 되면 희망이 보이기에 일단은 스트레스를 안 받게 됩니다. ‘갖게 될 수도 있다’라는 희망으로 스트레스를 안 받는 상황에서 사고가 나거나 하는 등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 보며 자녀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하나는 호기심이 생기고 새로운 것을 보면 사달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자기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사 본 적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한번 두 번 경험해 보게 되면 무엇인가를 사고자 할 때 ‘부모님에게 얘기하면 사 줄 텐데...’하면서도 합리적인 구매인지 자신이 찾아보고 고민해 보면서 판단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즉, 무턱대고 사달라고 하는 것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어른의 관점으로 단정짓고 가게 되면  해결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같은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오히려 해결되는 것 없이 힘들어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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