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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잔소리가 많은 딸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6-22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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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저희딸은 초2입니다. 동생은 6살입니다.

아직 어린동생에게 잔소리도 하고, 답답해하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요즘 무척 더 심해지는듯 합니다. 

"동생은 잘 몰라서그래 , 어려서 그래, 너가 이해해줘" 라고 얘기하는데 동생을 친구기준으로 보는것같아요. 

자기만큼 못따라오면 답답해하고, 짜증냅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A. 

우선 첫째 딸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딸이 속상해 하고 짜증이 나 동생에게 표현을 했습니다. 이때 엄마는 자신의 말은 들어주지 않고 그저 어린 동생을 이해하라고 한다면 첫째 딸아이 입장에서 상처를 받게 됩니다. 



물론 엄마입장에선 어린 동생이 뭘 몰라서 그런 것이니 언니가 챙겨주고 알려주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첫째 딸아이는 자기맘을 먼저 안 알아주고 동생만 생각한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관계, 친밀한 관계일수록 편하게 대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 없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신과 친하고 가깝다고 여겨지는 관계일수록 좋은 표현만 하면 좋겠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표현도 거르지 않고 하게 됩니다. 그만큼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스스럼 없는 감정표현을 하게 되는데 엄마가 동생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려 할수록 오히려 상처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 



동생이 언니에게 눌리는 모습이 안쓰럽고 속상할 수 있지만 먼저 엄마가 첫째 딸에게 관심을 갖고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 등을 하면서 공감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주입하듯 동생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동생을 이해하게 되고 관계가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딸이 아무리 어려도 일방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처만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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