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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가서 친구 잘 사귈 수 있을까?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05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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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고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전학을 가야 하는데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현재 학교에서는 좋은 친구 몇 명과 잘 지내고 있어요.

 

A.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라고 한다면 심리발달단계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자아형성기 이면서 감수성이 예민할 시기입니다. 이때 전학은 기존의 익숙했던 곳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에 들어가게 되면서 낯선 것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이 있을 수 있지만 반면에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좋을 경우 더 크게 느껴집니다.

 

질문에서 보면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은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걱정을 합니다. 내성적이다 보면 보통은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고 그러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좋은 방향으로 가야지만 친구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성적인 경우에는 친구관계에 있어서 여러 명과 친하게 지내는 것 보다는 친밀한 몇명과 유대를 갖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격은 한쪽으로만 편중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나 인간관계마다 장점 또는 단점으로 작용하고, 성인이 되어 바뀔 수도 있기에 교우관계를 맺는 것에 있어서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문제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먼저 이야기해드립니다. 

 

다만 전학가야 하는 새로운 학교에는 이미 친구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새로운 학교생활에 임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해 부모님이 전학하게 될 곳의 담임선생님께 이러한 상황을 전달하고 부탁해서 친구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무작정 혼자서 자신의 교우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보다 선생님의 조력과 격려를 받게 될 경우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전학의 상황에서 여학생이 직접 환경을 만들 수는 없지만, 환경적인 것을 미리 알면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답답하고 힘든 것에 대해서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전의 학교의 친구들,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위로, 격려, 응원 등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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