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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편지라니...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06

조회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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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일이 다가오는 친구에게 “너 갖고 싶은 것 이야기해. 내가 다 해줄게.” 라고 이야기 했고 그 친구가 갖고 싶은 것을 이야기 했어요. 사준다고 이야기 했기에 조금 비싸더라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제 생일이 가까워져서 그 친구에게 “너 혹시 내 생일에 뭐 해줄거야?”라고 물으니 “응, 나는 편지를 써주려고 해.”라고 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요. 꼭 받으려고 선물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이 친구랑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A.

좋아하는 친구이기에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었던 것은 자신의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갖고 싶었던 것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선물을 해주고 이를 선물해 줌으로서 기분이 좋았던 것도 자신의 마음입니다.

 

이를 그대로 친구를 생각하면 생일선물에 대한 것을 물어보지도 않고, 편지를 써주고 싶다고 하는 것은 그 친구가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친구는 편지만으로 축하에 대한 마음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 뿐이예요.

 

사실상, 학생으로서 무리를 해서라도 친구가 좋아하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고 그렇게 해줌으로서 자신이 갖게 되는 행복은 상대가 아닌 자신을 위한 마음입니다. 친구도 편지를 써서 전달해줌으로서 갖게 되는 기분은 상대가 아닌 자신을 위한 마음입니다. 이처럼 자신을 위해 친구에게 선물하는 마음은 동일합니다.

 

다만, 기분이 나빠지는 문제는 선물에 대한 물질적인 가치 때문입니다.

무엇인가 해줌으로서 행복감을 갖는 것에 있어 물질적 가치의 개념이 결합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분이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생일을 축하에 있어서 서로 무엇인가를 주는 것이 동등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친구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편지가 비싼 물건만큼이나 친구를 위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친구와의 관계는 물질적 가치를 따지는 거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선물했을 때의 마음과 친구가 편지를 줄 때의 마음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친구관계에서 마음을 전할 때 물질적인 가치가 결합되면 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관점으로 생각해 보세요. 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감정이 많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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