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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싸웠다가 화해했다가 하는 딸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15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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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친구랑 싸웠다가 친해졌다가, 잘 어울리는 친구가 있다가 없다가 등 변덕이 심한 초등 5학년 딸의 친구관계가 걱정입니다. 어떠한 심리가 작용하나요?



A.

딸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싸우기도 하고 다시 화해하고 친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잘 어울리다가도 잘 어울리지 않기도 합니다. 물론 다 같이 잘지내고 어울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12살입니다. 이 시기는 관계적응과 자아형성이 함께 있는 시기이기에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인간관계에서 좋고 싫음이 확실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그동안의 경험했던 것이나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것을 기억으로 저 친구의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떤 점이 싫은지에 대해서 분석을 하기도 하면서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조금 특이한 행동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심리가 작용해서 자녀의 행동이 나오는지를 궁금해 하셨는데 심리발달이 되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할 때는 좋은 관계에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관계에서도 형성이 됩니다. 이를 알고 부모가 자녀가 건강한 생각기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면 친구관계에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도록 자녀 스스로가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를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닌 아이가 수정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면 자녀는 이 또한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하는데 재료로 쓰게 될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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