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테라피 상담 & 후기

뒤로가기
제목

짜증이 나면 화를 내고 제어가 안되는 딸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28

조회 85

평점 5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Q. 초등3학년 딸은 기분이 좋을 때는 상냥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그러나 뭔가 자신의 기분에 안 맞으면 짜증을 내며 불같이 화를 내요.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함부로 하거나, 발을 크게 구르며 걷거나, 물건을 던질때도 있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잘 지내다가 자신이 늦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짜증과 화를 엄마인 저에게 쏟아내고 갑니다. 하교 후에는 미안한 마음이 있는지 엄마인 저에게 상냥하게 대하는데요.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A. 

어머님이 문의를 주시면서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를 묻습니다. 이는  딸아이가 혹시 분노조절이 안되는 아이인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를 걱정하는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녀의 성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일일이 찾아보고 분석해 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정보를 통해 미리 예방을 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할 수도 있지만 단정하거나 무조건 문제의 관점으로 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우선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이 화를 내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자신의 하고자 했던대로 충족이 되지 않게 되었을 경우일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나름대로 화를 표현하게 되는데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등 엄마가 보았을 때 이렇게 까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생각이 들고 딸의 표현이 너무 거칠고 문제 있어 보이게 됩니다. 



딸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줄 몰라서 자기 나름대로 표현한 것인데 이에 대해서 엄마도 같이 "왜 짜증이야", "왜 화를 내고 그래" 라고 하면서 다그치면 엄마와 딸이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우선 딸이 화를 내고 짜증이 났을 때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닌 화나는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전환이 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엄마의 경험이나 간접경험 등을 이야기 하며 꼭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만이 아닌 다른 표현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이러한 상황이 몇 번 반복이 되면 딸은 자신의 감정도 잘 표현하고, 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엄마를 통해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가고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자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문제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진단을 내리게 되면 그 틀 안에 갖혀 문제가 아니였는데 진짜 문제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함부로 진단을 내리거나 문제로 보는 것 보다는 자녀의 심리발달과 그에 따른 양육이 잘 적용이 되고 있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더테라피는 엄마에게 자녀의 심리발달과 그에 따른 양육법과 자녀심리치료법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엄마가 마더테라피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자녀에게 꾸준히 적용하게 되면 자녀에게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그때그때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큰 문제로 야기되지 않고 자녀가 건강한 심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