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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딸의 방황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29

조회 90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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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Q. 중학교 2학년 딸의 방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낳은 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미운 행동만 합니다. 담배에 학교나 학원 지각에 타일러도 보고, 빌어도 봤는데 집에 오면 방문 닫고 통화만하고, 이혼하고 딸아이 바라보고 사는데 점점 지칩니다. 이게 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속이 너무 상해요. 



A.

중학교 2학년 딸은 심리발달로 보았을 때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하는 시기에 있습니다. 이 시기는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해 가는 시기이다 보니 그 동안의 쌓여왔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가 되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경험은 직접적인 경험도 있을 수 있지만 간접적인 경험도 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이혼을 하고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해야 하다 보니 많이 바쁩니다. 그 와중에도 나름 딸아이를 신경을 쓰며 양육했다 생각했는데 딸의 방황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하고, 딸의 행동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저 사춘기라고 보기에는 엄마의 기준에서 크게 벗어난다 싶어 딸아이를 타일러보기도 하고, 빌어도 봅니다. 그러면서  "너 요즘 왜 그래?", "엄마, 너 하나 보고 사는데..." 라는 식으로 딸에게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엄마의 상처를 딸에게 표현하는 것일 뿐입니다. 



여기에서 엄마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딸은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하고 성장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양육자인 엄마가 딸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해하며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허나 엄마가 오히려 딸이 자신을 이해했으면 좋겠고, 헤아려주었으면 합니다. 엄마 자신의 불안정한 심리를 딸아이를 통해 안정되고자 하는 것이고, 그렇다보니 딸아이의 행동에 일희일비하게 되게 되고 딸은 그 모든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딸이 원하는 것은 엄마의 따뜻한 관심이지, 자신의 행동에 일희일비하며 자신만을 바라보는 엄마가 아닙니다. 딸은 많은 시간을 자신에게 가져달라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것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같이 저녁 먹으면서 별것 아닌 것을 가지고 웃으면서 얘기하거나, 친구관계에서 좀 속상했던 것, 요즘 고민 등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그러한 관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딸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을 하고 얘기하게 되면 딸은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게 됩니다. 



마더테라피는 자녀의 심리발달을 알려드리고, 그에 따른 양육법과 치료법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엄마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을 동시에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마더테라피를 통해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양육법과 치료법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그때 그때 해결하느냐 비용, 노력을 소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자녀에게 자녀 스스로 심리문제를 치료하고 예방하며 행복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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