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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많아도 너무 많은 아들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30

조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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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가 많아도 너무 많은 중학생 아들입니다. 아들친구 부모님들도 너무 개방적이라 늦게 들어가도 혼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구들하고 있다보면 자신만 전화 온다고 하네요. 성적은 나쁜편이 아니라 조그만 더 하면 좋겠는데 이대로 고등학교가면 성적이 엉망일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A. 

중학생 자녀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것은 심리가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어울림을 배우고, 시야도 넓어집니다. 하지만 엄마의 관점은 좀 다릅니다. 공부습관을 길러야 하고, 고등학교가서는 더 힘들어 질 수 있기에 지금부터 기초를 더 다지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기준에서는 중학생 아들이 공부를 더 할 수 있는데 친구들이 많아서 또는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너무 개방적이라 아이들이 늦게 들어오는 것도 혼내지 않아서 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엄마는 자녀의 공부에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공부를 기준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자녀의 주변환경을 바라봅니다. 그렇다보니 친구가 많은 것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친구가 많아서 친구들과 늦게까지 노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와 함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하지 말라고 하게 되면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들이 친구들과 논다고 한다면 즐겁게 놀다가 들어오라고 하고 적절한 시간을 서로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저 부모의 기준만을  강요하게 되면 아들은 이해가 되지 않게 되면서 친구들 부모와 비교하게 됩니다. 같은 또래친구라 하더라도 같은 가정이 없고 같은 환경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들과 시간을 조율하고 조정해 적절한 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친구들하고 놀기만 한다고 나무라는 것이 아닌 아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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