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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또는 학원을 다녀오면 힘들어 죽겠다고 하는 중2아들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8-19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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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2 우리 아들 학교갔다 오면 “힘들어 죽겠다.” 시험기간에는 학원에 좀 오래 있다오면 “너무 힘들어 죽겠다,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왜 나만 이렇게 해야 하나” 등 억울해하며 죽는 소리를 합니다. 자유학년제로 중1을 보내서 시험기간이 힘든 건 알지만, 그 모습을 보면 저도 좋은 소리가 나가지 않고 쏘아붙이게 되네요.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A. 

요즘 중학교에서 1학년때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유학년제라고 해서 학업에 있어 마냥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중학교 1년동안 교과학습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나 지필고사 없이 진로탐색, 체험등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는 반면 자유학년제가 끝나고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는 수행평가에 지필고사 등 학습에 중점이 되면서 1학년 때는 하지 않았던 것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존에 하던 것과 달리 자신의 기억과 기준에 없던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이해할 때는 무조건 소모성 에너지인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은 자신의 기준에는 없던 것이 들어오니 스트레스가 발생이 되었고, 이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한 표현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인 엄마에게 “힘들어 죽겠다”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등 투덜거렸던 것이지 엄마를 힘들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엄마도 처음부터 아들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허나 계속 아들의 부정적인 표현을 보게 되고 여기에 이와 같은 원리를 모르다 보니 아들의 표현에 속상해하며 쏘아붙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가까운 인간관계일수록 표현은 무의식으로 하고, 인식은 의식으로 하게 됩니다. 



결국 아들은 힐링을 하고자 엄마에게 표현한 것이 되고, 엄마는 아들의 표현의 의식적으로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엄마가 아들의 스트레스 작용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그리고 사랑하고 가까운 인간관계에서의 표현과 인식이 어떠한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아들에게 더 스트레스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닌 여유를 갖고 스트레스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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