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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는 부모와 자녀의 인생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8-31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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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망하는 부모의 자녀는 자책의 인생을 사는 것 같아요. 그런 자녀는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책, 자신의 자녀와의 관계에서는 원망 이렇게 이중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A. 

부모가 누군가를 원망을 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녀들은 어딘가에 의존하거나, 자책하거나, 원망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자녀가 의존하는 인생을 살 때 의존의 대상이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의존해 말 잘 듣고 착한 자녀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자녀 자신의 인생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원망을 하는 인생을 살게 되면 부모와 대립하고 싸우며 갈등이 심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책을 하며 살 경우 자녀의 심리가 매우 심각하지만 부모는 누군가를 원망하느냐 자녀의 어려움이 보이지 않고 그저 자녀의 문제라 생각하며 방치하게 되고 자녀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의존과 원망과 자책은 한 번 생성되면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닌 순회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부모가 누군가를 원망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자녀가 의존, 자책, 원망하며 살도록 가르쳐 주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자녀에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의존이나 자책 또는 원망하면서 살라고 하는 것입닏. 의존, 자책, 원망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의존하는 인생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상대에게 떠 넘기고 자신의 인생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보면 부모의 인생이 보입니다. 부모의 인생을 보면 자녀의 인생이 보입니다. 현재 부모인 자신이 자녀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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