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릴 때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라고 하면서 행동을 교정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스라이팅인가요?
A.
과거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려고 할 때 흔하게 쓰던 방식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가스라이팅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러한 말은 아이들의 잘못된 말과 행동을 교정하고자 할 때 부드럽게 돌려서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말과 행동이 어른이 생각할 때는 문제가 되는 말과 행동이라고 생각될 때 하는 말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은 강압, 폭언, 폭력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어른은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라면서 잘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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