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동청소년은 본인의 양육자는 무조건 좋은 인간관계로 구분 짓게 되는 경우가 많을 까요? 아니면 양육자일지라도 아이와의 애착형성이라든지 신뢰를 쌓았을 때 좋은 인간관계가 가능해 지는 것일까요?

A. 

양육자와 좋은 관계는 아동청소년 자신이 결정합니다.

애착관계가 좋다고 해도 아이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이는 양육자와 아이와의 관계는 아이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감정도 아동청소년이 자신이 합니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은 아동청소년에게 습관형성을 위하여 심리가 발달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행착오에 따른 문제가 왜 생겼는지를 알고 어떻게 해결하고 예방할 것인지를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끌어가면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