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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마의 입장과 자녀의 입장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0-11-16

조회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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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와 같은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여러분이 어린시절이나 학창시절을 건너뛰고 지금 현재의 엄마가 되어 있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그러면, 여러분은 자녀와 같은 나이때,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 공부가 즐거워서 엄마가 시키는 공부를 매우 즐겁고 행복하게 했나요?

- 엄마가 어떠한 잔소리를 하더라도 '나 잘되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열심히 잘 했나요?

- 엄마나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예'하고 다시는 하지 않았나요?

- 엄마에게 혼나더라도 아무렇지 않았나요?

- 엄마와 관련하여 어떠한 상처가 없이 행복하게 잘 살아 왔나요?


이외에도 엄마와의 관계, 공부관계, 하고 싶었던 것을 못했던 것, 선생님에 대해서, 친구들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떤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나요?


여러분이 보냈던 자녀와 같은 시절의 생각을 한번 떠 올려 보시면, 지금 자녀가 원하는 생각을 알 수 있고, 자녀의 심리를 조금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엄마의 자녀였던 여러분이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서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과거 엄마의 자녀로 살때와 지금 엄마로서 자녀를 대할때를 비교하여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는 자녀의 입장이 었고, 이제 와서 보니 엄마의 입장만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엄마는 말을 합니다.

'그때는 어려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보니 자녀를 잘 되게 키우고 싶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는 어떨까요?

여러분이 잔소리를 하고, 공부를 강요하고, 문제해결을 여러분의 방식으로만 하고, 교육도 여러분이 생각한대로만 한다면... 결국 자녀가 잘되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고 있겠지만, 결국은 자녀에게 여러분처럼 엄마가 되라고 강요하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여러분의 나이와 같은 엄마의 심리가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자녀의 입장을 바꾸어서, 여러분 자신의 어린시절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면 좋겠습니다.



상담&치료문의 : mothertherapy@kip.ac

[더 많은 자료보기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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