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모성애.



모성애는 여성의 무의식에서 작용하는 '주는 사랑의 감정'입니다. 

의식적으로 사랑을 받고자 하는 감정과 다르게 모성애는 관심을 갖고 있는 상대(남편, 사랑하는 남자, 사랑하는 자녀, 사랑하는 가족)에게 무의식적으로 사랑을 줌으로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러한 모성애가 가장 많이 작용하는 대상은 바로 자녀입니다. 

모성애를 가진 엄마라면 주는 사랑의 감정으로 누구나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고, 자녀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녀의 심리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자신의 모성애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자녀의 심리도 알지 못하면 자녀문제 또는 자녀의 심리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을 전혀 갖지 못하게 되면서 엄마 자신 스스로가 힘들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책을 하면서 상처를 입고 상처가 깊어지게 되는데 특히 상처가 치료되지 못하고 깊어지게 되면 상처해리로 중독증이 발생하면서 감정(모성애)보다는 자신의 기분만을 추구됩니다. 자신의 즐거움만을 생각하고 자녀는 귀찮고 힘든 존재로 전락하게 되면서 자녀의 심리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만 이를 무시한 채 모든 문제는 자녀 자신 스스로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나 남편 또는 다른 가족의 문제 때문이라고 탓을 합니다. 



인간의 마음에서 여성의 마음은 감정의 작용에 의하여 자신의 마음과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고, 나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상대(남편, 자녀, 가족 등)의 마음과 심리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상대의 마음과 심리가 작용하는 원리를 알지 못한 채 살게 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녀에게 엄마의 모성애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고 엄마의 모성애를 건강하게 작용하도록 하면서 자녀의 심리를 정확하게 알게 되면 저절로 자녀가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엄마인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는 자녀심리치료기법인 마더테라피를 학습하고 자신의 모성애와 결합해 적용하면 자녀의 양육과 문제들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엄마의 모성애는 자녀에게 가장 훌륭한 치료의 원천이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모성애를 잃지 않도록 하면서 자녀심리치료기법을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