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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섣부른 진단명이 아이를 위협하고 있다.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5-20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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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많이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나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행동이나 표현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에게 심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 즉 속단을 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검색하고 강의 강연 등을 찾아 다니며 나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더 나아가 상담을 하고 전문가을 찾아다닙니다.



이때 대부분의 주 양육자인 엄마의 속단과 함께 나름 전문가에게 받은 섣부른 진단명이 내 아이를 더 악화되는 길로 가게 한다는 것을 모른채 계속 진행한다면 내 아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주변에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어렵고 힘들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가지만 그것은 그저 내 힘들고 어려운 것을 넘기는 것일 뿐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누군가가 해결해 줄꺼라 믿고 계속 찾아 다니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정보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관념화 하는 것이 많아지면서 관념이 일반화가 되어 속단하게 됩니다. 그 속단과 섣부른 진단명에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이 그 속에 갇히게 되는 걸 모릅니다.



성장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 진단명을 붙이게 되면 본질은 그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진단명처럼 되어 버리는 안타까운 일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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