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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선생님과 자녀가 서로의 말이 다른 경우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6-08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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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학교를 다녀온 자녀가 선생님과의 갈등을 이야기 합니다. 이때 선생님과 자녀가 서로의 말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맞다 틀리다를 구분짓는 것이 아닌 자녀의 이야기를 다 듣고 ‘네가 말하는 것도 맞고, 선생님이 그렇게 말한 것도 맞아’ 이렇게 한번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A라는 학생과 B라는 선생님이 있다고 합시다.

A학생은 자신의 하는 것을 매사 사사건건 B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B선생님은 하지 말라고 말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상반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대화에서는 A학생은가 '제가 ~을 좀 해야겠어요’ 하니 B선생님은 ‘너가 그걸 하면 얼마나 한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아무리 학생이라 하더라도 상대를 무신한 표현인 것입니다.



그러면 A학생 입장에서는 B선생님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안 했을지라도, ‘하지 말라’로 들리게 됩니다. B선생님 입장에서는 하지 말라고 말 한 적 없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언어적 뉘앙스에 대해서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언어적 뉘앙스에 관하여 알고, 상대에 대해 조금만 생각을 하더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서로의 의사소통이 언어로 이루어지고, 언어에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자녀와 선생님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선생님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자녀에게는 그렇게 들렸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자녀에게 차분하게 해주면서, "엄마가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는데 아닌 게 맞을 거야." 라고 이야기 하고 자녀에게 너가 느끼는 것도 맞는 것이라고 인정해줍니다. 이렇게 자녀도 상대가 이해가 되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엄마가 자신을 인정을 해주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면 그 날로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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