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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고등학생인 오빠와 여동생이 싸우는 이유와 엄마의 역할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6-14

조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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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인 오빠와 여동생은 자아형성기에 있습니다. 자아형성기에 남학생은 자기 자아와 맞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만, 여학생은 자아를 이해시켜 주지 않고 강요를 할 때 상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오빠는 여동생보다 자아가 조금 더 형성되어 자랑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여동생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동생은 자신의 자아에는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는 것이 들어오니 "오빠 왜 그래야 하는데?" 하고 묻습니다. 이때 오빠는 "하라면 해" 라고 하면서 이해시켜 주지 않고 강요하게 되면 여동생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렇게 여동생이 오빠에게 상처를 받으면 오빠가 밉습니다.



하지만 오빠와 여동생이 투닥거리다가도 의외로 친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오빠가 상처만 준 것이 아닌 여동생을 챙겨주기도 하면서 여동생이 받았던 상처가 치료되어 잘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매는 매일 싸우더라도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게 성장한다면 이미 자기들끼리 자아형성을 잘 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다만 남매사이가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면 이때에는 엄마가 아이들을 앉혀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설명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마더테라피를 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닌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게 되면 아이들은 자기가 필요한 걸 가져가면서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마더테라피를 하고 있지 않을 경우라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때 목적을 갖고 개입해서 뭔가를 하려하지 않으면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민감하고 영리하여 엄마에게 목적이 있다 생각이 들면 아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딸은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 도리어 남매의 다툼보다도 엄마의 개입으로 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목적없이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자아형성에 필요한 양분들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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