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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금수저와 흙수저의 숨겨진 심리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07

조회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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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금수저, 흙수저 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은 금수저로 떠 먹느냐, 흙수저로 떠 먹느냐의 차이입니다. 부모가 금을 가지고 있으면 금수저가 되는 것입니다. 이 관점은 자녀의 관점에서 내 부모는 ‘왜?’ 라는 의문에서 나온 용어이고 금수저인 사람들이 부러워서 만든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입장에서 노력을 100만큼 해도 금은 없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부모를 탓하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금수저, 흙수저를 논하는 사람들은 절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금수저, 흙수저를 논하면서 남 탓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자녀의 부모들은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금수저의 부모나 흙수저의 부모나 자녀를 위한 마음은 같습니다.



과거에 부모를 원망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자녀는 자신의 부모를 탓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지를 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지금까지 우리가 바라보는 관점이 마음의 행복이 아니라 경제력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과 경제력은 반비례합니다. 옛말에 천석군은 천가지의 근심을, 만석군은 만가지의 근심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금수저는 그만큼의 근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금수저의 자녀는 부모에게 경제력과 함께 그만큼의 근심도 물려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경제력과 행복 중 무엇을 선택할까요?



자신의 부모가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를 생각해보고 부모의 경제력인 것에 행복을 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부모의 경제력이 ‘100’ 만큼일 수는 있지만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은 또 다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사회는 경제적인 부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가진 사람들이 최고가 되는 병든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과거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10년, 20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행복을 느끼며 잘 살아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부강하지 않습니다. 행복지수는 경제력과 반대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 대신에 경제적인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과 돈은 정반대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흙수저인 삶이 오히려 나을 수가 있습니다. 금수저에 있으면 행복 자체를 못 느낍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을 죽는 날까지 모릅니다.



강철왕 카네기는 세계적인 갑부이지만 전혀 겉으로는 자신의 부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스포츠카를 몰고 저택에 살면서 부를 누리며 살고 있는 강철왕 카네기가 말합니다. “내 아들은 부자 아버지를 둔 금수저이지만 카네기 자신은 부자 아버지를 두지 않았다” 우리는 흙수저, 금수저를 탓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회를 대립구조, 경쟁구도를 몰아넣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신조어를 만들어서 사회의 대립구조를 만들고 사람들을 경쟁 속으로 몰아넣는 것은 바람직할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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