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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엄마에게 집착하는 9살 딸의 심리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08

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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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의 딸이 엄마에게 집착하는 것은 엄마와 분리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엄마가 힘들어하면 슬프고 답답한 마음에 불안감을 갖게 됩니다.



관계적응기에 있는 9살의 딸인 경우, 만약 엄마와 관계가 좋지 않으면 분리불안도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이의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하고 아파하면 처음 한두번은 별일 아닌 것처럼 넘어가지만, 이것이 반복이 되면 아이에게 불안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는 자신에게 좋은 인간관계의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형성되면서 집착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흔히 분리불안장애라고 표현을 합니다. 여기서 장애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단지 아이가 불안감을 갖는 것뿐입니다. 즉 엄마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것이 지속이 되면 자신의 좋은 인간관계가 끊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일 뿐이지 장애는 아닌 것입니다.



자녀에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주로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을 때입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엄마가 자녀와 관계를 잘 맺고 있다면 아이의 분리불안은 생기지 않습니다. 또는 부부관계와는 상관없이 엄마 자신이 불안한 경우 아이의 불안감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아이의 분리불안감은 엄마로 인해 생긴 것과 같습니다.



9살의 딸이 집착이 심하다면 엄마가 해야 할 일은 자녀에게 좋아하는 표현을 많이 해 주고 자녀와 대화하는 것을 지속해야 합니다.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면 딸은 집착을 서서히 줄이게 되고 다시 9살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엄마를 보면서 화도 내고 짜증도 부리는 원래의 모녀관계로 회복이 됩니다.



자녀에게 분리불안이 생기면 엄마는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녀의 분리불안은 엄마의 불안감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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