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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인인 딸이 엄마에게 힘들다고 하소연할 때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7-27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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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기의 딸이지만 엄마와 함께 살면서 양육되는 상태라면 자아형성기를 포함하게 됩니다. 이 딸이 자신의 힘든 상처를 엄마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엄마는 딸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면 됩니다.



특히 딸의 표정이 좋지 않고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 치료를 하려고 하는 행동들입니다. 엄마와의 관계도 좋고 딸의 입장에서 보면 엄마는 믿을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치료가 될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딸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엄마는 엄마가 살아온 이야기를 딸이 이야기 한 것과 연결해서 이야기 하면 됩니다. 엄마도 예전에 힘들었지만 엄마가 해왔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엄마의 생각을 말하게 되면 딸이 엄마를 위로하기도 합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딸도 엄마를 위로하게 됩니다.



그런데 딸이 이야기 했을 때 너는 그것 가지고 그러냐는 식의 표현은 안 됩니다. 즉, 엄마가 딸의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정확한 관심을 주고 있게 되면 딸에게도 엄마의 말이 진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딸이 힘들다고 이야기하는데 엄마는 더 힘들다면서 그런 것쯤 참아보라고 하게 되면 딸을 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라게 되면서 딸은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엄마가 엄마의 이야기를 하면서 딸과 공감을 하게 되면 딸 또한 상처가 생겼을 때 믿을만한 사람인 엄마에게 자꾸 이야기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엄마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야기보다 딸의 이야기를 먼저 들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딸은 절대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딸과 소통을 하게 되면 딸과의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되면서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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