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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폐스펙트럼과 아스퍼증후군의 심리적 원인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8-22

조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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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이나 아스퍼거증후군의 아이들은 대부분 정보처리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유아시기에 ADHD나 자폐스펙트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MRI를 이용한 뇌 촬영을 해도 전혀 이상이 없고, 인식되는 정보의 양은 많지만 정보의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폐스펙트럼과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폐스펙트럼은 정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폐쇄하면서 의식이 가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폐스펙트럼은 아들에게, 아스퍼거증후군은 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맥락은 거의 같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은 인식을 차단하려고 하고, 아스퍼거증후군은 인식은 들어오더라도 들어온 정보를 처리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폐스펙트럼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인식은 하지만 이를 기억하거나 생각하려고 하지 않다 보니 인식하는 것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은 인식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사물을 처음 보는 것처럼 인식하게 됩니다. 자폐스펙트럼과 아스퍼거증후군은 증상이 거의 흡사한 것 같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인식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남자가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것으로 자기 스스로 견디질 못함으로써 인식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인식은 되지만 차단하는 곳이 다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이나 자폐증으로 찾아오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치료의 개념은 아니지만 개선되는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며, 3개월이 지나고 나니 아이가 달라졌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엄마를 통해서 자녀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는 직접 경험하지 못한 분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신체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의학의 도움과 심리적인 방법을 함께 병행해 간다면 그 효과가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자녀에게 치료를 들어가면 죽는 날까지 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오랜 기간 치료를 하게 되면 중간에 포기하시는 부모들도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원인을 남자와 여자아이가 어떻게 인식하고, 기억하고, 표현하는 것을 알고 조절해주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병증으로 나타나는 것들이 인식, 기억, 표현 중 어디에서 발생한 문제인지를 알게 되면 이를 조정하면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아이를 꾸준하게 조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엄마 밖에 없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으로 5세 때 발병해서 자녀가 19세가 되었을 때 찾아온 엄마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꾸준히 자녀에게 과제를 시행한 결과 3개월 정도 되었을 때 자녀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말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는 ‘왜’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아이는 질문 자체를 하지 않고 “싫어”, “안 해” 등 단답형의 표현에서 ‘왜’ 라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의 아이들은 생각을 하면 힘들어서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문 닫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며 담을 쌓게 됩니다. ‘왜’ 라고 묻는 순간부터 자아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그때부터는 변화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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