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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건강한 자녀양육에 중요한 두 가지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10-27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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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녀양육을 하면 할수록 어렵고 힘들다고요?

 

자녀양육을 잘 하고 싶고, 자녀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싶습니다. 자녀양육을 잘 하는 방법, 자녀들과의 관계를 좋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면 자녀의 심리발달을 아는 것입니다.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지금까지 하던 양육법만을 계속 반복하게 될 것이고, 지금과 같이 자녀양육을 하면서 답답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녀인생이니 자녀가 알아서 하겠지’, ‘자기 인생인데 뭐 어쩌겠어.’ 라며 자녀양육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사실 자녀심리발달을 어디서 딱히 배워본 적이 없죠!

육아법이나 자녀신체나 자녀의 건강발달 또는 자녀교육과정 등은 생각하지만 자녀의 심리발달을 알아야 건강한 자녀양육에 영향을 미치고, 자녀와의 관계도 건강하게 유지되고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잘 먹이고, 잘 입히고, 교육시키면 자녀가 성장하는데 아무 탈 없이 잘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잘 먹이고, 잘 입히고,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자녀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자녀의 심리발달을 알고 그에 따른 양육법을 적용해 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자녀양육에 중요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녀의 심리발달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도 정확하게 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녀의 심리발달에 맞는 양육법을 아는 것입니다.

 

엄마가 자녀와 이야기를 하는데 답답하고, 점점 자녀와 거리감이 느껴지며 예전의 자녀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아마도 자녀의 심리발달을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자녀와의 갈등이 심해지거나, 대화가 없어지고 각자의 시간만을 갖고자 하면서 남보다 못한 관계가 지속된다면 심리발달에 따른 양육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자녀심리발달과 그에 따른 양육법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심리발달은 생존기, 관계적응기, 자아형성기, 자아실현기 이렇게 크게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생존기의 경우 생존에 초점이 맞춰져 심리습관이 만들어지고, 관계적응기의 경우 인간관계에 적응하는 시기로 관계습관이 만들어지며, 자아형성기는 자신의 생각기준을 만들어가는 시기로 감정습관, 생각습관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은 그동안의 관계습관, 감정습관, 생각습관을 바탕으로 실현을 해 나가게 됩니다.

 

이를 정확하게 모를 경우 예를 들어 중학생 자녀에게 “이거 이렇게 해야지” 했더니 자녀는 “왜요?” 라며 반문합니다. 자녀는 자녀기준에서 이해가 되지 않아 물었을 뿐인데 엄마는 자녀에게 “왜가 어딨어? 이거 원래 이렇게 하는거야” 라며 반문하는 자녀에게 다긋치듯이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 자녀는 인상을 쓰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말을 더 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엄마 말이면 들었는데 머리가 좀 컸다고 반항하네.’, ‘사춘기인가?’, ‘엄마가 말하는데 대들어?’ 등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마 자신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답답함과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모르면 자녀의 건강한 심리발달을 오해하게 되고 그 오해 속에 갇혀서 스스로를 힘들게 합니다. 그렇기에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해요.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면 찾아보고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마더테라피를 통해 자녀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자녀심리발달을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야 건강한 자녀양육을 할 수 있습니다. 모르게 되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오해하면서 자녀에게 무관심해지거나, 아니면 억압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앞서서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서는 자녀의 심리발달을 아는 것과 함께 그에 따른 양육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녀심리발달을 알고, 그에 따른 양육법을 모른다면 엉뚱하게 적용하게 되면서 자녀와의 관계가 더 어긋나고나 갈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자녀심리발달과 그에 따른 양육법을 알아야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녀심리발달에 따른 양육법을 기준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을 하게 되면 나와 자녀만의 맞춤 양육법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즉, 정확한 기준을 갖고 나만의 양육법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자녀양육은 중요합니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모든 것이 중요한데 다 중요하다고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서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녀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고 일상생활에서 그에 따른 양육법을 적용하게 되면 신경을 써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구분하게 되면서 강약을 조절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자녀와의 관계에서 밸런스를 맞추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알다보니 예전에는 부딪혔던 것도 웃으면서 이야기하게 되고, 자녀 또한 부모의 말에 곤두세우거나 반항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부모가 먼저 알고 밸런스를 맞추며 안정적으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다 보니 자녀는 그 환경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배웁니다. 그래서 자녀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만들 수가 없겠죠? 알면 너무 간단하고 쉬운데 배워본 적이 없어서 몰랐을 뿐입니다.

 

자녀심리발달을 알고, 그에 따른 양육법을 일상에서 계속 적용하면 됩니다. 이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하나? 유명한 사람의 양육법 따라 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냥 유명한 사람의 양육법을 따라하고, 좋은 학교나 직장에 보낸 사례 등을 따라하면서 자녀양육을 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양육법이 있고, 사례 등을 참고하면서 또 다른 자신만의 양육법으로 만들어 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양육법을 보고 듣고 따라하면서 오히려 더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자신의 기준이 없을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자녀의 심리발달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양육법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적용해야 자신만의 양육법을 만들게 됩니다.

 

건강한 자녀양육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이 두 가지입니다.

자녀의 심리발달 그리고 그에 따른 양육법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뭔가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지속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자녀양육이 그냥 행복이 됩니다. 자녀양육을 하면 할수록 힘든 것이 아니라 행복인 것입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고, 지속적으로 적용하면서 누구나 자신과 자녀만의 맞춤양육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건강한 자녀양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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