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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입양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의 문제와 대책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11-08

조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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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입양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의 문제와 대책

 

부모 또는 보호자의 부재로 인하여 입양되는 아동청소년이 많습니다.

 

이렇게 부모 또는 보호자가 부재인 경우에는 국내입양이든 해외입양이든 새로운 양부모(보호자와 양육자)가 필요하고, 아동청소년의 권리(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 건강한 심리습관형성의 권리)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입양 후 파양될 때, 아동청소년이 겪게 되는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이때 입양한 아동청소년을 파양하는 원인을 알아야 파양을 예방할 수 있고, 또는 파양된 후 아동청소년이 겪게 되는 문제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아동청소년을 입양한 후 파양하는 이유를 보면,

 

첫 번째는 새로운 양부모(보호자와 양육자)의 부재 또는 더 이상은 양육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입니다.

 

이때는 파양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입양할 양부모의 경제력, 건강, 환경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양부모(보호자와 양육자)에게 심리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 정신병증)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양부모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을 입양하여 자신들의 이익가치와 목적에 이용하게 되는데, 더 이상은 이익 또는 이용의 가치가 없게 되면 파양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입양할 양부모의 심리습관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입양된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습관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 건강한 심리습관형성의 권리)를 상실했다는 의미로서 입양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때는 입양된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여 스스로 가출하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양부모 또는 양부모의 인간관계를 이용하고 이익가치의 목적을 갖고 있게 되면 양부모의 역할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파양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입양될 아동청소년의 심리습관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떠한 원인으로 파양이 되었던 입양된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 번째는 파양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상실되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파양된 아동청소년은 양부모에 의하여 권리가 상실되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부모(양부모 포함), 성인(어른), 사회에 대한 혐오, 반감, 불신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상실되면서 생존에 위협을 갖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하면서 살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왜곡된 심리습관이 형성되고, 의존습관 또는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생존과 자아실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파양된 아동청소년은 권리가 상실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형성된 심리습관만으로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결국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생존을 하게 된다면, 이때부터는 자아실현에 대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파양된 아동청소년이 자아실현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이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범죄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때 해외입양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의 경우는 입양된 국가와 파양된 후 살아가야 하는 국가의 언어, 문화, 환경의 문제점이 매우 심각합니다.

 

결국 입양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은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범죄피해자 또는 범죄가해자로 살게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살의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면 입양된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먼저 입양된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설과 관계자들이 중요합니다.

 

파양된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시설에서 아동청소년에게 발생한 심리습관문제를 스스로 치료하여 회복하도록 하고, 건강한 심리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스트레스의 힐링습관 또는 상처의 치료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생존과 문제해결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후 시설에서 자립할 때 생존과 자아실현을 준비할 수 있는 도와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즉 시설에서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1)심리습관문제를 스스로 치료하는 프로그램, 2)건강한 심리습관을 스스로 형성하는 프로그램, 3) 스트레스의 힐링습관 또는 상처의 치료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 자립 후 생존과 아자실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만일 해외입양 후 파양되어 귀국한 경우에는 언어, 문화, 환경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처럼 입양된 후 파양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파양된 아동청소년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곧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입양된 아동청소년도 중요하겠지만, 파양된 아동청소년에게는 보살핌과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파양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대책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만일 파양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단체나 기관에서 1)심리습관문제를 스스로 치료하는 프로그램, 2)건강한 심리습관을 스스로 형성하는 프로그램, 3) 스트레스의 힐링습관 또는 상처의 치료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 4)자립 후 생존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한국심리교육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국심리교육원에서는 조건과 비용에 관계없이 4가지의 프로그램을 단체나 시설에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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