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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녀가 거리를 두게 만드는 부모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11-17

조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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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녀가 거리를 두게 만드는 부모

 

자신의 어려움만을 이야기 하는 사람, 자신만 아는 사람, 투덜거리는 사람, 자신만큼 힘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하소연을 하는 사람 등이 곁에 있다면 여러분은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처음에는 들어주고, 응원하다가도 계속 되다보면 조금 거리를 두게 됩니다. 목적이 있다면 꾹 참고 곁에 있을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매번 잔소리에 부모 힘든 것만 이야기하고, 어쩔 땐 자녀를 앞에 두고 서로 배우자 흉도 보고 자녀는 재미없습니다. 듣기 좋은 소리도 여러 번 들으면 싫은데 가뜩이나 좋지 않은 부정적인 표현이 달갑지 않아요.

 

하지만 자녀가 부모에게 목적을 갖고 있다면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좀 참을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쉽지 않고, 결코 부모와 자녀 사이가 건강한 관계라고는 볼 수 없겠죠.

 

여러분은 자녀들이 거리를 두는 부모가 되고 싶나요?

 

그런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웃고 좋은 것 공유하고 그러길 원하고 바랍니다.

 

특히 엄마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자신의 힘든 것을 표현하는 것은 엄마 자신의 심리가 안정이 되지 않은 것을 안정시키고자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치료하고자 하는 표현이지만 그 표현이 상대와 거리감을 줍니다.

 

그렇다면 표현을 바꾸면 될까요?

 

이때 표현을 무턱대고 바꾸게 되면 자신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색한 표현으로 더 관계가 멀어지게 되거나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알지 못하고 표현만을 바꾸게 되면 삐걱거리게 됩니다.

 

정확하게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고, 그에 따른 노력을 지속하게 되면 자신만의 건강한 표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건강한 표현이 몸과 마음으로 다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자녀들이 곁에 머뭅니다. 일부로 만들려 하지 않아도 좋은 곳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듯 엄마의 심리가 안정이 되고 건강한 표현을 하다 보니깐 자녀들이 곁에 머물게 됩니다.

 

인간관계 중에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잃어버리면 안 되는 인간관계입니다. 자녀가 거리를 두지 않도록 정확하게 마음이 작용하는 원리를 알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건강한 자녀양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 코로나는 거리를 두고, 자녀와의 관계는 가깝게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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