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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아동청소년의 의존습관은 매우 심각합니다.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11-28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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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동청소년의 의존습관은 매우 심각합니다.

 

‘세 살적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는 아동청소년시기에 형성된 심리습관(심리습관문제)이 평생을 작용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형성된 심리습관(심리습관문제)을 바꾸려고 할 때는 아동청소년시기에 형성할 때보다 수십 ~ 수천배의 비용, 기간, 노력이 소요됩니다.

 

‘아동청소년의 1년은 성인의 10년 이상과 같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아동청소년은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와 함께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할 권리’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건강한 심리습관이 형성되지 못하고 의존습관이 형성된다면 아동청소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의존습관이란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의존하는 습관을 말합니다.

 

그래서 의존습관이 형성된 아동청소년의 경우는 건강한 심리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잘 따릅니다. 또한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이는 자신의 말과 행동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주장보다는 상대를 따르면서 잘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아동청소년의 의존습관이 형성되는 원인은 대부분 양육자의 과보호, 강압, 통제, 간섭 등이 원인입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다른 보호자역할을 하는 어른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은 시행착오(자신 또는 타인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스스로 해결하여 원래로 회복하는 과정)를 통하여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습관형성의 권리가 상실된 채, 타인(양육자/보호자/선생님/어른들)이 아동청소년의 시행착오를 문제로 인식하고 타인에 의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아동청소년 스스로 심리습관을 형성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동청소년은 타인이 원하는 대로만 살아야 편해지게 되면서 타인이 시키는 것만 하게 됩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습관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의존습관이 형성되면 양육자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의존습관으로 살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양육자가 아동청소년을 방치하였을 때, 선생님이나 친구들에 의하여 의존습관이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의존습관이 형성되면, 심리습관의 왜곡이 발생하거나 형성되지 않게 되고,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1. 관계습관의 왜곡

 

상대의 관계습관에만 순응하고 자신의 관계습관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생 상대의 인간관계를 위하여 살게 되고, 평생 자신만의 관계습관을 형성하고자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와 상처가 발생하게 되며, 인간관계의 실패가 반복 또는 지속됩니다.

 

2. 감정습관의 왜곡

 

상대의 감정습관에만 순응하고 자신의 감정습관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생 상대의 감정에 맞추면서 살게 되고, 평생 자신의 감정습관을 형성하고자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와 상처가 발생하게 되면서 어려움, 고통, 슬픔, 아픔이 반복 또는 지속됩니다.

 

3. 생각습관의 왜곡

 

상대의 생각습관에만 순응하고 자신의 생각습관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생 상대의 생각에 맞추면서 살게 되고, 평생 자신만의 생각습관을 형성하고자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와 상처가 발생하게 되며, 어떠한 것이든 판단과 결정을 잘 하지 못하고 잘못된 생각을 반복 또는 지속합니다.

 

이와 같이 의존습관이 형성되면, 관계습관/감정습관/생각습관이 형성되지 않으면서 평생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심리습관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면 아동청소년의 의존습관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제일 우선은 아동청소년에게 의존습관이 이미 형성되어 있거나, 의존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더라도 양육자는 ‘아동청소년의 권리(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 건강한 심리습관형성의 권리)’를 정확하게 알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양육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때 엄마에게는 ‘마더테라피’가, 아빠에게는 ‘파더테라피’가,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아카데미’가 필요합니다.

 

만일 청소년일 때 심리습관문제(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위중증심리장애, 정신병증)가 발생한 경우에는 청소년스스로 자신의 심리습관문제를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KIP심리치료 또는 KIP마음치료와 같은 자가치료법으로 심리습관문제를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심리습관문제를 치료할 때, 심리상담을 하게 되면 심리습관문제는 더욱 악화기 때문에 반드시 ‘심리상담을 하지 않는 자가치료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양육법 또는 자가치료법을 적용하면 아동청소년은 자신만의 건강한 심리습관(관계습관, 감정습관, 생각습관)이 형성되면서 의존습관을 예방 또는 제거하게 됩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스트레스의 힐링습관 또는 상처의 치료습관을 형성하게 되고, 문제해결습관을 스스로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동청소년은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하면서 성장할 수 있게 되고, 의존습관을 예방 또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육법(마더테라피, 파더테라피, 양육자테라피), 청소년아카데미, 자가치료법(KIP심리치료, KIP마음치료)은 아동청소년의 상황에 따라서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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