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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가 만든 자녀양육 기준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3-01-25

조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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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내가 만든 자녀양육 기준

 

아이를 갖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어떤 마음으로 양육을 하셨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겠지만 아마도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만을 바라면서 양육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양육을 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자녀양육에 대한 마음가짐이 흐릿해지고 자녀양육에 대한 기준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 놓은 자녀양육기준에 자녀가 미치지 못하게 되면 답답하고 어렵고 힘들어만 집니다. 왜 그럴까요?

 

자녀양육에 대한 기준이 처음보다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자신이 갖고 있는 자녀양육의 대한 기준에 너무 크게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해.” “지금 고치지 않으면 안돼” 등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해요. 마치 오늘 그리고 지금 하지 않으면 인생 끝날 것 처럼요.

 

결국 스스로 만들어 놓은 기준에 압도된 것입니다.

 

처음에 “우리 아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하며 자녀양육을 잘 해나갔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이런 것도 했으면 하고, 이럴 땐 이렇게 했으면 하는 기준들이 하나씩 하나씩 붙게 됩니다. 더욱이 자녀의 심리발달과정을 모르다보니 자녀가 자신의 기준에 따라오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슬슬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처리되지 않은 스트레스는 상처가 되어 자신도 모르게 자녀에게 화를 내는 지경에까지 가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자녀가 문제가 있다 생각하며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자녀양육은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고, 자녀의 심리발달에 맞게 양육을 할 때 건강한 자녀양육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생각하지 않고 부모가 만든 기준에 맞게 자녀를 맞추려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상처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연히 자녀양육은 더 어렵게 되고 자녀와의 갈등도 지속될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부모라면 누구나 인간의 심리발달단계를 알고, 그 속에서 자녀의 심리발달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알고 이해를 하게 되면 한결 자녀양육이 여유로워집니다.

 

실제로 부모 기준대로 자녀가 하지 않는다고 자녀들이 무조건 엇나가거나 잘못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 보다 여유를 갖고 자녀를 응원하며 기다려 주었을 때 자녀 스스로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자신의 양육이 너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질 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자녀의 심리발달 과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양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모님들 오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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