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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매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6-28

조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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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살 큰딸이 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여동생이 있는데 엄마가 없을 때는 잘 놀다가 엄마만 보이면 저에게 옵니다. 그리고 동생들은 언니를 좋아하는데 큰 딸은 동생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고 하면서 없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A.

엄마가 없을 때 큰딸은 동생들과 잘 놀지만, 엄마만 나타나면 엄마에게 매달리고, 동생들이 스트레스를 준다면서 싫어지는 이유는 엄마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큰딸은 엄마와 소통이 되지 않아 엄마의 마음을 모르니 계속 불아하게 되고, 엄마의 마음이 안 좋아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 불안감으로 엄마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동생들 입장에선 엄마보다도 언니가 잘 놀아주니 엄마에게 매달릴 필요가 없고 언니가 있으며 되지만, 큰딸 입장에선 자기는 동생들을 보호하는데 자신은 누가 보호해 주는지 몰라 엄마에게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와 있을 때는 잘 놀던 동생들도 싫어지게 됩니다. 엄마에게 애착을 갖고 분리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보니 엄마와 함께 있을 때는 엄마에게 메달리고 징징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딸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엄마가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마음을 보여 줘야 합니다. 감정을 공유하며 엄마의 마음을 느끼면 딸은 불안감이 사라지고 관계가 개선됩니다. 그러면 엄마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딸은 행복해집니다.

단순하고 어렵지 않지만 모르다 보니 다그치게 됩니다.



딸이 분리 불안이 있다면 딸이 엄마를 필요로 할 때 엄마가 없었던 것입니다. 딸아이가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엄마가 너무 힘든 상태여서 위로받지 못한다면 딸은 엄마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반응은 아주 극명하게 나타나고, 이런 반응이 건강한 반응입니다. 이때 엄마가 빨리 알고 조정 해주면 금방 해결됩니다.



동생들은 보살펴 주는 언니 손이 있어 엄마 손을 그리워할 필요가 없지만, 큰딸은 엄마 손을 그리워하는 이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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