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모가 보기엔 시행착오도 문제로 보일 수 있을 거 같은데 정말 문제가 생긴 것과 시행착오의 어려움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A.
부모는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 보니 자녀를 볼 때 진짜 자녀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시행착오인지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이 보았을 때 문제라고 보는 것들은 대부분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일 뿐입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두고 문제라고 단정 짓는 것이 아닌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다시는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부모나 선생님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시행착오를 문제로 낙인찍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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