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재미있다고 까르르 웃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을이면 변화되는 환경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 여학생은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 귀여운 표현을 합니다.



웃는 표현에는 깔깔거리며 웃는 것도 있지만 농담을 건넸을 때 까르르 웃는 표현이 있습니다.



까르르 웃는 이 여학생은 상처가 많지 않고 건강한 학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여학생은 상처가 많지 않은 건강한 학생이고, 아프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때 마다 상처를 치료하게 되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해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크게 깔깔거리며 과하게 웃는 학생의 경우 상처가 억압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학생들이 수다를 떨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면서 지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딱히 아는 학생이 아닌데도 보고만 있어서 미소짓게 되는건 바로 건강한 심리를 가진 학생들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상황과 환경에서 학생들의 표현을 살펴보게 되면 과도한 웃음으로 가고 있는지, 친구들과 정말 좋아서 가고 있는지를 표정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