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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녀의 문제를 대처하는 부모님의 자세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2-09-16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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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녀의 문제를 대처하는 부모님의 자세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부모님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의 문제를 어떻게든 부모님이 해결하고자 노력한 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외부(방송이나 유튜브, 선생님의 조언, 모임이나 커뮤니티, 아동청소년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부모님이 자녀의 문제를 자녀자신들 스스로 해결하라고 하면서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녀의 심리발달과정이나 심리습관(생존습관, 관계습관, 감정습관, 생각습관)의 형성과정을 알지 못한 채,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만 생각합니다. 즉, 자녀가 심리습관을 형성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지,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릅니다.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부모님은 2가지의 관점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1. 부모님의 심리문제로 인하여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2. 부모님의 심리문제가 없지만, 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부모님 중에 양육자의 심리문제가 심각하여 심리장애, 중증심리장애, 외상트라우마가 발생된 상태인 경우에는 자녀에게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방법이 자녀에게 맞지 않는 경우에도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는 부모님에게 심각한 심리문제 또는 양육방법에 문제가 없을 때 자녀가 안정적으로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착한아이가 되고, 사소한 시행착오는 있지만, 이내 괜찮아지는 과정을 통하여 정상적으로 심리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육자의 심각한 심리문제 또는 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녀가 안정적으로 부모님의 말을 잘 듣는 착한아이라면 이는 자녀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양육자에게 심각한 심리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양육자 스스로 자신의 심각한 심리문제를 치료하고 회복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자녀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양육자 스스로 자녀에게 맞는 양육방법을 찾아서 자녀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자녀는 스스로 정상적으로 심리습관을 형성해 가게 됩니다.

 

만일 양육자의 심각한 심리문제 또는 양육방법에 문제가 있지만, 양육자 자신은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자녀의 문제만 해결하려고 하면, 자녀의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심각해지게 되거나 또는 자녀가 견디지 못하면서 가출 또는 폭언과 폭력이 나타날 수도 있고, 매우 심각한 경우에는 극단적인 선택(자살)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자녀가 양육자에게 반항하거나, 자녀 스스로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상처가 발생했을 때 이를 표현하면서 심리습관을 건강하게 형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양육자가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힐링하는 습관(또는 상처를 치료하는 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양육자의 심각한 심리문제 또는 양육방법에 문제가 없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부모님은 우선적으로 양육자의 심각한 심리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양육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반드시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그 후에 자녀에게 스트레스의 힐링습관(또는 상처의 치료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자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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