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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꼭 필요한 시기, 자녀들의 청소년기

작성자 마더테라피(ip:)

작성일 2023-05-11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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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시기, 자녀들의 청소년기

 

자녀들의 청소년기에 대해서 부모들은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전쟁과 같은 생활을 한다고 하기도 하고,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고 하기도 하고, 혼돈의 시기라고도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직 청소년기의 자녀를 두지 않은 부모들은 곧 닥칠 자녀의 청소년기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부모님들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청소년기의 자녀와의 갈등이 자신도 곧 겪을 것이라는 걱정에 두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마치 접하면 안 되는 것처럼 또한 중2병이라 부르며 치료법이 없는 병처럼 여기기까지 하죠.

 

청소년기를 어렵게 보내는 자녀를 보는 부모님들은 정말 힘들 것 입니다. 그러나 청소년시기의 자녀 또한 그 누구보다도 정말 힘듭니다.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인 자녀를 둔 부모도 청소년인 자녀도 지금 이 시기가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청소년시기는 청소년에게도 부모에게도 모두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녀도 부모도 새로운 시기를 접하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경험은 자녀를 성장하게 하고, 부모도 성장하게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청소년시기를 힘들어 하고 어려워합니다. 생각지 못한 상황에 당황해 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청소년시기가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라는 인식을 떨쳐 버릴 수 있고, 자녀의 청소년시기를 응원하고 지지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불가능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분명 가능한 일입니다.

 

신체발달과 함께 심리발달도 함께 이뤄지는 청소년시기의 자녀들은 관심은 받고 싶지만 간섭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관계적응에 이어서 자신의 생각기준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는 자녀의 심리발달을 정확하게 알고 있게 되면 자녀가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행복을 갖게 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자녀와 함께 하면서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기도 하는 등 희노애락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녀는 부모가 만들어 놓은 안전한 환경속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건강한 심리습관을 형성해 가는 행복감을 갖게 됩니다.

 

즉,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알면 더 이상 자녀들의 청소년시기를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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